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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보관소

윈도우 11 공개! 달라진 점 뭐가 있을까?

by 구타트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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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11을 공개했어요! 윈도우 10으로 바꾼 지가 언제였더라 싶은데, 신 버전이 나왔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os는 쉽게 바꾸지 않는 편인데, 윈도우 7에서 10으로 넘어왔듯이 11로도 잘 넘어갈까요? 윈도우 11은 어떤 점이 다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에서!

이전 버전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에서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했죠. 보통 안드로이드 앱들은 모바일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이제 윈도우에서도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뒤 바로 실행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아니고요, 아마존 앱스토어를 다운로드하여야 합니다. 아마존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안드로이드 앱들을 다운로드한 뒤 실행하면 끝!

 

 

 

 팀스 기본 탑재

요즘 저희 회사도 그렇지만 협력사들도 보면 팀즈를 업무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게시물과 채팅 등을 관리하기도 하고요, 메일, 메신저의 기능을 가지고 있고 화상 회의 또한 가능하며 파일 공유도 간편한 이점이 있습니다.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사용하기에도 좋고요.

 

팀즈는 원래 별도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윈도우 11에선 기본 탑재된다고 합니다. MS의 소프트웨어끼리 연동성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보입니다.

 

 

 

 

 달라진 화면 구성

윈도우 하면 왼쪽 하단에 위치한 창문 모양의 "시작" 버튼이 떠오르시죠? 이제는 화면 아래 중앙으로 시작 버튼이 옮겨집니다. 자주 쓰는 프로그램들도 모두 화면 아래의 작업바 가운데에 정렬됩니다.

 

또한 화면을 분할해서 쓰는 "스냅" 기능이 도입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앱 2.3개를 돌리면서 한 화면 안에 편하게 볼수 있는 레이아웃을 제공하는 것이죠. 어떤 비율로 분할할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확장하여 사용하는 경우, 모니터의 케이블을 분리하면 모니터에 떠 있던 앱들은 사라졌다가 다시 모니터를 연결하면 보여지는 기능도 생겼습니다.

 

 

 없어진 기능들

윈도우 10에서 지원하던 태블릿 모드는 기능을 없앴다고 하네요. 딱히 필요 없는 기능이긴 했죠. 또한 "코타나(Cortana)"라는 음성인식 프로그램도 없어졌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더 이상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비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가능한 프로그램들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게 되었네요. 

 

 

 

 

 앱 개발자들에게 열린 앱 스토어

앱 개발자들이 윈도우 앱 스토어에 앱을 올려 판매하는 경우, 자체적인 결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면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개발자들이 앱을 판매할 시장이 늘어난 셈인데요.

 

결제 시스템이 없는 경우 윈도우 앱 스토어의 결제수단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때 수수료는 12%(게임), 15%(앱)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참고로 애플과 구글 앱 스토어에서는 무조건 스토어의 결제수단을 이용해야 하고 15~30%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윈도우 11 출시 예정일

윈도우 11은 올해 안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윈도우 10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CD나 USB를 이용해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하여 업데이트하는 방식이라, OS 전환이 생각보다 쉽게 이루어질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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