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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미녹시딜 부작용과 효과 알아보기

by 구타트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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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소문난 미녹시딜. 보통 두피에 바르는 제품을 사용하지만 편리하게 경구용 미녹시딜을 섭취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바르는 것과 달리 먹는 것은 사실 조심스러운 게 사실인데요, 부작용은 없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녹시딜의 치료 원리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입니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약물인데요, 이 때 혈관이 넓어지면서 많은 산소와 영양분들이 더 잘 전달되어 머리나 몸의 털을 잘 자라나게 하는 것이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이 부작용을 이용해서 탈모 치료를 하고자 함량을 적게 한 것이 먹는 미녹시딜입니다. 

 

 

보통 남성분들이 피부과에서 처방 받는 약이 프로페시아 + 먹는 미녹시딜 + 위장보호제라고 하니 탈모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 의학적으로도 인정 받는 약으로 보여집니다.

 

 바르는 미녹시딜 vs 먹는 미녹시딜

경구용 미녹시딜이 더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냥 먹으면 되니 바르는 것보다는 번거롭지 않기도 하고요. 실제로 저희는 바르는 미녹시딜을 모나스빔(빗 모양으로 된 레이저 치료기)에 넣어 사용하려고 했으나, 15분이나 머리를 빗고 있어야 하니 번거로워서 잘 안 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바르는 미녹시딜로 하실 분들에게는 강추드리는 아이템입니다.

 

 

모나스빔 레이저 모발관리기(이미지 클릭)

 

 

 

 먹는 미녹시딜의 부작용은?

하지만 경구용으로 먹는 약이니 만큼 두피에 바르는 것과는 다르게 부작용이 있습니다. 심부전, 빈맥, 두통, 체액저류, 햇빛 알러지, 소양증 등의 증상이 올 수 있는데요, 혈관 확장이 되면서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미녹시딜은 위에도 말씀드렸다 시피 원래 고혈압 치료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머리 뿐 아니라 코밑, 겨드랑이, 팔, 다리, 눈썹, 가슴, 등, 이마 등 원하지 않는 부위에도 털이 자라날 수 있답니다. 여자분들은 특히 유의하셔야겠네요. 이 경우 약을 중단 했는데도 6개월까지 털 자라는 현상이 지속된 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아나 임산부는 모발 성장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먹는 미녹시딜의 효과는 언제부터 나타날까?

먹는 미녹시딜은 여성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주에서 6주 정도면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대신 약 복용을 중단하면 3개월 내에 효과는 사라지게 됩니다. 원인을 개선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과 같네요.

 

 

 

먹는 미녹시딜의 복용량은?

바르는 미녹시딜도 2.5~5mg을 권장하듯이, 먹는 미녹시딜도 2.5~5mg 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양이 혈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용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사들은 5mg 정도가 부작용을 피하면서 모발 생성에 최대 효과를 내는 용량이라고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바르는 미녹시딜과 마찬가지로 복용 초기에는 머리털이 오히려 빠지는 쉐딩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먹는 미녹시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 글을 통해 구매가 발생할 시 partners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아무 부담도 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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